동남아시아/필리핀

[필리핀_마닐라여행] 마닐라호텔추천. 두짓타니마닐라. 투짓타니 Dusit Thani

HaaRoo 2024. 7. 11.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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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행복한하루입니다.
최근 마닐라의 호텔이 변경이 되었는데 두짓타니 마닐라로 변경되었다는 이야기에 기대감이 가득했습니다.

지난번에 머물렀던 호텔은 마닐라에서 위험한 지역인 말라테지역에 위치해있어서 걱정이 많은 스테이였는데 두짓타니마닐라는 위치적으로는 안전한 편이라 스테이하기가 안심이 되는 호텔입니다.

두짓타니 마닐라

1. 두짓타니 마닐라 로비

두짓타니 마닐라에 들어서지마자 웅장함에 놀랐습니다.
로비에서부터 느껴지는 웅장함에 스테이의 기대감이 커졌습니다.


방키를 건네받았습니다


방으로 들어가는 복도에서도 느껴지는 고급스러움이 가득합니다.

2. 방Room

로비와 복도를 지나면서 부풀었던 기대감은 바로 실망스러움으로 바뀌었습니다.
방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올드함이 가득했습니다.
문을 열자마자 보이는 쇼파는 앉고싶지않은 찝찝함이
가득했습니다.


넓은 사이즈의 침대는 너무 좋았으나 침구의 꿉꿉함은 에어컨을 조절해도 사라지지않았습니다.

무료로 제공되는 물에 너무 실망스러웠습니다.
지구환경을 위한 호텔의 방침으로 플라스틱 생수가 아닌 병에 리필되는 물이 제공되는데 솔직히 마시지않으면 언제 놓아둔 물인지 의심하게되었습니다.


3. 화장실

진짜 실망스러운 화장실이었습니다.
청소가 제대로 되지않아 머리카락이 가득했고 누런 화장실의 변기와 욕조 그리고 세면대에서 씻는것이 너무 싫었습니다.


정말 초고속으로 빨리 씻었습니다. 가지고 간 샤워필터를 보는 순간 진짜 울고싶었습니다. 욕조의 물이 내려가지않아 고인물에서도 녹물을 눈으로 볼수도 있었습니다. 샤워필터의 상황은 더 심했습니다.
1회사용한 필터의 모습입니다.


4. 수영장

방에 있는것이 찝찝한 상황이라 수영장을 다녀왔습니다.
수영장은 작은데 수영장을 방문하는 사람이 은근히 많이서 놀랐습니다.

수영을 다하고나서 방을 들어서고 더러운 물로 샤워를 해야한다는 걸 깨닫고나서 슬픈 마음으로 가득했습니다.

두짓타니마닐라 이용후기

두짓타니라는 네임벨류에 전혀 맞지않게 두짓타니 마닐라에서의 스테이는 최악이었습니다.
앞으로 마닐라에 오는 날이 없기를 바라며 한국행 비행기를 탔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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