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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클레어 여성패딩 추천] 해외직구 여성패딩가격?

HaaRoo 2024. 1. 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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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행복한하루입니다.
2024년 새해가 시작되고 제 블로그도 새롭게 다시 시작합니다^^
지난주 주말에는 함박눈이 쏟아졌는데도 따뜻해진 날씨덕에 눈이 금방 녹는 한 주였던 것 같은데
이번주에는 발가락이 시릴 정도로 많이 쌀쌀해짐을 느끼는 하루인 것 같습니다.
 
추워진 날씨 속에서 사람들이 많이들 패딩을 찾고 있는데요
작년까지만 해도 롱패딩이 대세였다면
올해는 숏패딩이 대세가 되면서 많은 분들이 숏패딩을 많이 검색해 보는 것 같습니다.
숏패딩이다 보니 남성보다는 여성숏패딩검색을 하고 있습니다.
 
초등학생도 갖고 싶어 한다는 몽클레어패딩에 대한 몇 가지 정보를 가지고 왔습니다.
 

1. 독일현지에서 몽클레어매장 방문하기

몽클레어에 대한 인기는 예전부터 있어왔지만 작년부터 숏패딩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작년 처음 독일의 몽클레어매장에 방문했을 때 한국과 가격을 비교하니 엄청난 차이가 났던 기억에 다시 한번 방문해 봤습니다.
price tag에 붙은 가격과는 별개로 유럽에는 택스리펀 tax refund가 있으니 더 낮은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메리트가 있어 보입니다. Tax refund는 6.1%~14.5%까지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tax refund을 받을지라도 한국입국 시 $800 이상이면 세금을 내야 하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2. 독일 프랑크프루트 자일거리 몽클레어

프랑크프루트 중앙역에서 10분도 채 걸리지 않는 갤러리아백화점을 지나 명품거리 쪽으로 한참을 가다 보면 몽클레어매장이 나옵니다. 매장 앞에 주변에 서성이는 중국인들을 보면서 구경하는 사람이라고 생각이 들었지만 Wating line입니다.
매장 앞의 guard들이 철저하게 인원관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뒷줄에 있었지만 5명 일행의 중국인들보다는 1명인 제가 입장이 더 빨랐습니다.
 

3. 몽클레어여성숏패딩 가격비교

제가 사고 싶었던 몽클레어패딩은 보에드 Boed였습니다. 작년에 구매하고 싶어서 방문했으나 원하는 생각이 없어서 구매가 불가능했습니다.
이번에는 다양한 숏패딩을 입어보기로 했습니다
 

1. Loriot 숏패딩

처음 보는 스타일의 숏패딩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 정도의 길이의 패딩은 선호하지 않는 편인데 벨트의 독특함이 느껴져서 입어봤는데 역시나 저에게는 맞지 않는 옷이었습니다.
한국공홈가를 확인해 보니 429만 원이었고 제가 방문했던 11월 말 경 독일의 가격은 2.100유로였습니다.
유일하게 저에게 맞는 사이즈의 패딩이 재고가 있었는데, 사이즈 맞다고 쇼핑하는 일은 없앴습니다.
 

2. Fourmine 숏패딩

유광의 패딩을 선호하는 저로써 디자인은 너무 마음에 들었던 제품이었습니다. 자칫 부 해 보일 수 있는 패딩이지만 몽클레어만의 부드러운 패딩감촉으로 만족감이 더 클 것 같은 패딩입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부터 예쁨보다는 따뜻함을 생각하는 나이가 되었기에 만족스러운 패딩이었지 마 0 사이즈 또는 1 사이즈를 입는 저에게 3 사이즈는 아닌 것 같아 내려놓았습니다.
한국에서도 가격은 착한 편으로 249만 원이고 독일 현지가격은 1.190유로입니다.
 

3. Boed 숏패딩

제가 너무나 마음에 들었던 숏패딩입니다. 작년에도 원하는 색상은 아니었지만 디자인에 반해서 들었다 놨다를 했던 제품이었습니다. 이번에도 제가 원하는 색상은 없어서 매우 아쉬웠습니다. 역시나 독일에서 몽클레어패딩구매를 한다면 8월~9월이 적기인 것 같습니다.
간절한 구매의욕으로 직원에게 다른 매장의 재고를 확인해 달라고 했더니 제가 원하는 사이즈와 색상은 이미 품절이고 3일 뒤에 베이지색상으로 사이즈에 맞게 준비해 줄 수 있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인기제품답게 한국에서도 가격은 416만 원입니다. 헉헉.. 사고 싶은 마음 가득이지만 독일 현지가격 1.990유로의 가격을 보고 나서는 한국에서 살 생각조차 안 하게 되었습니다.
올해도 역시나 보에드는 제 품에 오지 못했네요.
 
 

4. 독일 몽클레어구매 후 택스리펀 받기

유럽에서 명품을 구매 후 가장 좋은 점은 아무래도 택스리펀을 받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그동안 택스리펀 받는 방법은 현금/우편을 통한 택스리펀 받는 방법 두 가지만 알고 있었는데 새로운 방법이 있었습니다.

1. 우편접수를 통한 Tax refund

세관직원의 직인을 찍은 후, 개인정보작성 그리고 환급받을 카드내용을 적은 후에 global blue로 우편을 보낸 후, 세금환급이 이루어지는 방법입니다. 제 경험상 우편으로 보내는 경우 5번 중에 한 번은 환급을 못 받는 경우가 있어서 우편을 보내는 방법은 많이 꺼려졌습니다. 

2. 현금으로 Tax refund 

우편을 통한 환급접수의 경우 환급을 못 받는 경우가 가끔 있었기 때문에 꼭 받아야 하는 큰 세금환급금은 수수료를 무시하고 그 자리에서 직접 현금으로 환급금을 받았는데 앞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수수료를 뗴기때문에 환급금은 원래보다 훨씬 금액이 작아질 수 있음을 아셔야 합니다.
 

3. 카드로 Tax refund

우편과 현금의 장점만을 섞어놓은 방법입니다. 세관직원의 도장을 받은 후에 현금으로 환급받을 수 있는 창구에 가서 환급받기를 원하는 카드를 내고 환급금이 승인취소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취소가 되는 시점에 카드사에서 문자가 오기 때문에 확실하게 환급처리 될 수 있다는 확신이 생깁니다. 그리고 우편의 경우 한 달 이상이 소요되는 반면 2주 이내에 처리가 된다는 점에서 편리한 방법이었습니다.
 

5. 해외구매대행

한국에서와 현지 구매가격 간의 차이가 많이 나다 보니 아무래도 구매대행사이트 통해 구매하거나 직구를 통한 구매가 많이 이루어질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몽클레어재킷만 봐도 100만 원 이상의 금액차이가 발생하는 것을 보고 직구의 구매를 할 수밖에 없음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한국입국 시 면세한도를 넘기는 금액으로 세관신고가 필수인 물건임은 확실하지만 그 이상의 가격차이를 커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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