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행복한하루입니다.
보통 베트남을 방문하면 호치민에서는 사이공스퀘어/빈탄마켓
다낭을 방문하면 한시장을 방문했어요.
베트남의 전통시장을 다닐 수 있는 기회가 많은데 보통 하노이에서 그런 마켓을 방문한 기억은 거의 (없는것같아요.
보통 하노이여행에서는 롯데마트를 많이 방문해서 쇼핑을 많이 하는것같아요.
제가 머물고있는 하얏트리첸시 웨스트하노이 근처에는 롯데마트를 가는 것도 애매하고 근처에 있는 마트를 방문하는게 전부인것같아요.
호텔 대각선으로 로컬마트인 Win mart예요.
밖에서 보기에는 작아보였는데 안으로 들어가니 매장이 생각보다 큰 것같았어요.
매장을 둘러볼까요??
베트남쇼핑목록
1. 친수(CHIN SU)간장
나혼자산다에서 팜유가 베트남여행에서 간장을 많이 사서 그런가요?
매장의 한켠이 다 간장이잖아요??
뭐 알아야 사지...
베트남쇼핑목록을 검색해가면서 여러가지 간장중에서 핫한 간장을 찾아보기로했어요.
친수간장이 제일 먼저 나오네요.
라떼는 그냥 양조간장에 참기름 넣어먹었는데
뭐가 다른 맛이야 하면서 쇼핑카드에 하나 넣어봤어요.
과연 기절할 만한 맛일까요??
2.비폰(Vifon)라면
인스턴트 쌀국수인것같아요
요리잘하는 후배가 진짜 괜찮은거라면서 추천해줬어요.
요리 잘하는 사람은 저것대로 안먹는거 알죠??
요리 레시피설명해줬는데
미리 숙주도 준비하고 차돌도 미리 준비해두면 진짜 베트남에서 먹는 쌀국수 그대로라는데
저 과연 따라해볼 수 있는걸까요??
인스턴트 쌀국수를 베트남현지 쌀국수를 맛보기를 기대해주세요
3. 새우면
나혼자산다에서 이장우가 넣었던 라면으로 핫해졌죠?
역시 나혼자산다
이 라면은 면자체에 새우가루가 들어가 있어서 새우맛이 난다고해요
보통 베트남면은 면자체에 밑간이 되어 있어서 자체로도 맛이 있다고하네요.
샤브샤브에 넣어 먹으면 좋을 면사리(?)인것같아요
4.캐슈넛
제가 지난번에 호치민 빈탄마켓에서 껍질채먹는 캐슈넛을 맛보고나서 그 맛에 완전 빠졌었는데요.
껍질을 깐 캐슈넛보다 알이 더 크고 느끼하지않고 맛있었는데
껍질채먹으면 진짜 안좋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근데 왜 파는건지는 모르겠어요.
아무리 검색을 해봐도 껍질채먹는 캐슈넛이 더 안좋다라는 글은 안보였는데
워낙 건강에 대해서 많이 알고계신분이라 저는 껍질채먹는 캐슈넛은 잠시 멈췄어요.
5.다양한 과자와 젤리
예전에 한때 베트남 쇼핑목록 과자에 1순위였던 GERY과자는 아직도 매장의 진열대를 장식하고 있었어요.
프링글스 과자는 많이 봤을텐데
Lays가 프링글스 형태가 있네요??
봉지형태의 과자로 먹었을때와 다른맛이 있을것같아서 이것도 쇼핑카드에 쏙~
이번에 가장 사고 싶었던 탑푸르츠망고젤리였는데 진짜 귀해졌더라구요.
현지에서 많이 팔고 계시는 분들도 재고가 없다고하고
롯데마트에는 없고 이런 작은 동네마트에는 더더욱 없네요.
면세점에 있는데 가격 어쩔껀가요?
1봉지에 40.000동이면 살 수 있는데..
체리쉬 젤리도 1봉이면 1불인데
와우~~
절대절대 면세점 구매하지마세요!!!
6. 커피
베트남하면 커피죠??
또 또 라떼는 말이야
G7커피가 국룰이었는데 어느순간 코코넛커피/헤어즐럿커피가 자리를 차지하고있는데.
여기 슈퍼에는 쇼핑목록에 있는 커피가 없네요
7. 과일
쇼핑목록에 넣을 수는 없지만 진짜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열대과일을 먹을 수 있는건 너무나 행복한 일이죠?
1키로에 2불도 안하는 망고는 몇개사가지고 호텔가서 잘라먹어야겠어요.
저희 아이들 망고킬러인데 아이들에게 미안하지만 엄마 뱃속에만 넣어서 미안해.
작은 슈퍼이지만 알차게 구경했던 쇼핑이었네요.
다음에는 색다른 베트남쇼핑목록으로 찾아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