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싱가포르

[싱가폴여행] 싱가포르 어드벤쳐 워터코브 이용가격 및 운영시간 이용꿀팁

HaaRoo 2023. 10. 5. 12:06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도 행복한하루입니다.
다음 주면 또 연휴의 연속입니다.
3박 4일이면 싱가포르를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시간입니다.
4년 전 아이들과 다녀온 싱가포르여행 이후 두 번째 싱가포르방문입니다.

동남아시아를 방문함에 있어서 물놀이가 빠질 수 없겠죠?
아무래도 싱가포르는 호핑투어를 즐길 수없어서 많이 아쉬움이 많이 남게 되는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일정이다 보니 물놀이를 일정에서 뺄 수가 없어서 검색하다 보니 워터파크가 있어서 바로 예약했습니다.

1. 싱가포르 어드벤처 코브

2. 어드벤처코브 이용정보


✅ 운영시간 10:00~17:00
✅ 운영요일 월, 화, 목, 금, 토, 일
6월~7월은 수요일휴장/그 외는 수요일 목요일 휴장
✅  입장료 어른39싱달/아이31싱달
✅ 준비물 샤워용품, 수건, 워터슈즈, 방수팩

3. 예약방법


저희가 싱가포르를 방문했을 때는 날씨가 별로 좋지 않았어요. 수시로 바뀌는 날씨 때문에 미리 예약을 하지 않았습니다. 전체적인 일정을 정리한 후에 날씨를 보고 일정을 조율하기로 했습니다.
티켓을 예약한 곳은 마이리얼트립을 이용했습니다.
아래사진을 클릭하면 싱가포르 어드벤처코즈티켓예약사이트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


4. 이용꿀팁


어드벤처코브의 오픈시간은 10:00였는데 9:50분쯤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입장과 다르게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파도풀이 있은 선베드로 달려야 합니다.

👆이곳에 자리를 잡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아이들과 워터파크를 방문하는 부모님이 대부분일 텐데 이곳은 아이들이 기억하기도 좋은 장소이고 바로 뒤에 샤워실이 있어서 이동하기 편한 장점이 있습니다.

선베드가 자리가 없다면 라커룸을 구입해서 이용해야 합니다.


5. 어트랙션 종류

1️⃣ 레인보우리프

저희가 제일 먼저 즐기러 간 어드벤처입니다
스노클링체험이라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보통 대기시간이 길다고 해서 가장 먼저 이용했습니다.
대기 없어서 무한이용가능했는데 짠물과 추위로 2번밖에 못했습니다. 물고기는 입구 쪽에만 몰려있습니다. 인공적으로 만들었는데도 물속에 들어가 보면 진짜 바닷속을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스노클링을 위해서 장비가 필요한데 짐에서 넣을까 말까 고민했지만 과감히 뺐습니다.
다행히 소독은 잘 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혹시 찝찝하신 분은 스노클링장비를 꼭 챙기십시오.



2️⃣ 블루워터베이

저희가 처음 선베드를 맡았던 곳 앞의 파도풀입니다. 오션월드의 대형 파도는 없었은데 지속적으로 치는 파도덕에 더 스릴이 있었습니다. 나중에는 저도 구명조끼 입고 파도풀을 엄처우 즐겼습니다.


3️⃣ 어드벤처리버

우리나라로 치면 유수풀입니다. 길이가 엄청 깁니다. 아이들이 유수풀 다녀온다고 갔는데 20분이 넘는 동안 안 와서 걱정했는데, 아이들과 다녀와보니 왜 이렇게 늦게 올 수밖에 없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유수풀을 이용하는 곳에는 투명한 천장 위로 가오리, 가북이 들을 만날 수 있었고 보물섬을 찾는 재미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 동굴도 지나가게 되는데 음침한 공간이 참 무섭기도 했습니다. 이곳을 이용하는 20분의 시간이 참 지루 할 틈 없이 지나간 것 같습니다.

4️⃣ 슬라이드

다양한 종류의 슬라이드가 있었습니다. 오션월드의 스릴을 경험한 아이에게는 시시한 슬라이드일 수 있습니다. 오전 중에 사람이 없어서 몇 번씩 탔는데, 오후에는 대기시간이 길었습니다
그중 제일 재미있는 슬라이드는 립타이로켓이었는데 오션월드만큼 대기가 길었습니다

6. 먹거리

방문 전에 여러 글을 봤던 것처럼 이곳에는 먹을거리가 진짜 없어요. 곳곳에 푸드코트는 있는데 먹고 싶지 않은 비주얼이었습니다. 음식물반입금지였는데 입장할 때 가방검사를 1도 안 했는데, 간단하게 챙겨 올걸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메인푸드코트의 메뉴입니다


골고루 주문했습니다.
나온 음식을 보고 실망감이 매우 컸습니다.
차라리 저녁에 맛있는 걸 먹기로 하고 간단히 배만 채웠습니다.


중간에 한번 간식으로 먹은 소시지모습입니다.
케찹한개가 기본인데 머스터드를 요청하자 추가요금지불하라고 합니다. 먹을거리가 진짜 없어서 소시지하나 먹는데 20분 대기했습니다.


이외에도 랩샌드위치도 판매했는데 더 이상 어드벤처코브에서는 먹지 않기로 했습니다
혹시 간단하게 챙겨갈 수 있다면 챙기시기를 추천드립니다.

7. 싱가포르 어드벤처코브 이용후기

알아봤을 때는 엄청 규모가 큰 워터파크라고 생각하고 다녀왔는데 금세 곳곳의 모든 것을 파악할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곳곳에 세심하게 꾸며지고 알찼던 워터파크입니다. 유아부터 초등학생정도의 아이들이 있는 가족들이 방문하기에 딱 좋은 곳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많은 부분에서 만족감을 느꼈지만 먹거리 부분에서 너무 많은 실망감을 느꼈습니다. 금액이야 비싸다는 것을 알았지만 먹기 불편할 전도였습니다

반응형